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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6. - 2021.04.01.

FORECAST

3월 26일

3월 26일

Step 1. 기온

3월 26일 오후의 최고기온은 24~25도이며, 익일 27일 오전 최저기온은 각 11~12도로 예상된다. 또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전과 오후 일교차가 매우 큰 날씨가 지속될 것이다. 

서쪽에서 기압능과 함께 이동해온 이동성 고기압이 26일 오전, 한반도에 위치하고 있다.

한반도는 저기압과 하층제트가 빠져나가면서 고기압의 영향 아래 비교적 건조하고 맑은 날씨가 지속될 것이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관측지역인 광주는 26일 오전 9시 기준, 고기압의 중심에 위치하며 이류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있다.

하지만 고기압이 동쪽으로 이동하며 늦은 오후, 온난이류의 영향을 받아 최고기온이 1-2도 정도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26일 오후 최고기온은 약 24~25도로 예상된다. 26일 오전 기온이 매우 낮아 복사냉각으로 서해상에 안개가 많았으며,

26일 오후 온난이류의 영향을 받으며 최고기온이 매우 높게 오르기 때문에 일교차는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관측지역으로 수증기가 많이 유입되고 있지는 않으나, 오전 9시 기준 한반도 왼쪽에서 하층수렴과 더불어 권운이 다가오는 것이 보인다. 따라서, 오후부터 밤 사이 구름의 영향으로 복사 냉각 효과가 살짝 약해져 익일 오전 최저기온은 약 11~12도로 예상된다.

• 예보 

26일 오후 최고 : 24-25도

27일 오전 최저 : 11-12도

• 실제 

26일 오후 최고 : 25도

27일 오전 최저 : 11.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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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3월 27일

Step 1. 기온

3월 27일 오후 최고기온은 15~17도, 다음날 3월 28일 오전 최저기온은 9~10도로 예상된다. 

한반도는 3월 26일 저녁까지 고기압 가장자리에 위치하다가,

27일 오전 9시 기준, 서쪽에서 발달한 온대저기압으로 인해 저기압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26일과 27일 모두 바람이 온도선에 수직으로 불어오며 강한 온난이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압계의 이동에 의해 저기압성 순환이 강해지며, 27일 오후에도 온난이류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27일 오후 최저기온은 단열선도로 예상한 14도보다 조금 더 높은 15~17도로 예상된다. 

또한, 27일 새벽 사이 지표냉각 효과가 약하여 오전 최저온도가 비교적 높게 예상되었으며,

27일 오후 역시 저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일교차는 어제보다 훨씬 작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9시, 850hpa 수분속을 통해 한반도 남서쪽에서 수증기가 유입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850hpa 상층일기도에서도 26일에 비해 27일에 한반도 남쪽으로 습윤구역이 가까이 다가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위성영상을 통해서 한반도 전체를 넓게 덮고 있는 구름과, 서쪽에서 다가오는 강수 구름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27일 오후부터 한반도 남부 지방의 강수와 수증기량 증가로 인해 운량이 증가할 것이며,

밤 사이 약한 복사냉각으로 인해 익일 3월 28일 오전 최저기온은 단열선도로 예상했던 7도보다 조금 높은 9~10도로 예상된다.

• 예보 

27일 오후 최고 : 15-17도

28일 오전 최저 : 9-10도

• 실제 

27일 오후 최고 : 17도

28일 오전 최저 : 10.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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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Step 1. 기온

3월 28일 오후의 최고기온은 15~16도, 3월 29일 오전 최저기온은 8~10도로 예상된다.

일교차는 역시 어제와 큰 차이 없이 비슷하거나 조금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반도 서쪽에서 발생한 작은 온대저기압이 동쪽으로 이동하며, 28일 새벽에 그 중심이 한반도를 통과한다.

온대저기압은 빠르게 한반도 동쪽으로 이동하며, 한반도 아래에서 올라오는 고기압과 맞물려 강한 기류를 형성하며,

북쪽에서 다가오는 온대저기압과 기압골 또한, 3월 28일 밤부터 한반도 기온에 영향을 줄 것이다.

28일 9시 850hpa 상층일기도의 등온선, 등압선 배치를 통해 강한 온난 이류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저기압성 순환과 남쪽의 고기압성 순환이 맞물려

한반도 중심에서 강한 기압경도를 형성할 수 있어 온난이류의 영향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28일 오후 최고 기온은 단열선도에서 예상한 12도보다 더 높은 15~ 16도일 것이다.

28일 새벽의 약한 복사냉각과 온대저기압이 지나가면서 하층제트의 영향으로 어제와 비슷한 일교차일 것이다.

27일 전국적으로 강수가 있었으며, 28일 오전에도 지속적으로 수증기가 유입되는 것을 확인하여 대기는 습윤한 상태라고 판단하였다. 따라서, 단열선도로 구한 최저기온은 7도에서, 밤 사이 구름과 온난이류의 영향으로 복사냉각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을 고려하면,

29일 오전 최저기온은 단열선도로 예측한 7도 보다 높은 8~10도로 예상된다.

• 예보 

28일 오후 최고 : 15-16도

29일 오전 최저 : 8-10도

• 실제 

28일 오후 최고 : 17.3도

29일 오전 최저 : 9.8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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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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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기온

29일 오후 최고기온은 약 18~19도이며, 30일 오전 최저기온은 8~9도로 예상된다.

온대저기압이 통과하며 일교차는 어제보다는 조금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대저기압이 완전히 한반도를 빠져나가면서 기온이 어제보다 조금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한반도 북쪽에는 저기압, 한반도 남쪽에서는 고기압이 위치하며 하층 제트 및 상층 제트스트리크의 영향으로

상층에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온도이류의 영향을 받기는 어렵다.

29일 오전 9시 850hpa 일기도만 보면, 한반도로 한랭이류가 불어올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한반도 상층의 저기압과

남쪽의 고기압이 북상하면서 기압배치가 바뀔 것을 고려하면 한랭이류의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오히려 저기압이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약한 온난이류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29일 오후 최고기온은 단열선도에서 구해진 18도보다 조금 높은 18~19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새벽 사이 구름과 온난이류의 영향으로 오전 기온이 조금 높고, 오후에도 한반도는 완전히 고기압 영향권에 들지 않아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일교차가 예상된다.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날이 개었지만, 오후 12시 한반도 서해상에서 구름이 관측된다. 따라서 오후 사이 한반도 서쪽에서 이동해오는

 권운의 영향으로, 30일 오전 최저기온은 단열선도에서 분석된 것보다 아주 조금 더 높은 8~9도로 예상된다.

• 예보

29일 오후 최고 : 18-19도

30일 오전 최저 : 8-9도

• 실제 

29일 오후 최고 : 18.4도

30일 오전 최저 : 8.5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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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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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기온

30일 오후 최고기온은 21-22도이고, 31일 오전 최고기온은 7-8도로, 일교차가 급격하게 커질것으로 예상된다. 

한반도 북쪽에 위치하던 저기압이 밀려나면서 서쪽에서 이동성고기압이 다가오고 있다. 고기압의 이동속도를 고려했을 때,

30일 종일 한반도는 고기압의 영향권안에 존재하며, 기온 역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3월 30일 9시 기준 단열선도에서 예상한 광주 지역의 30일 오후 최고기온은 약 21도이다.

850hpa 일기도를 통해 한랭 이류를 확인할 수 있으나, 한반도 남쪽에서 고기압이 확장하는 것을 고려하면

30일 오후에는 온도 이류의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3월 30일 오후 최고 기온을 약 21~22도로 예상했다. 

또한, 밤 사이 권운의 영향이 있었으나, 30일 오전 기온이 낮고,

30일 오후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높게 올라가 일교차가 매우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

850hpa에서 수분속을 확인한 결과, 북쪽에서 고기압이 확장하며 광주 지역으로의 수증기 유입이 거의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850hpa 상층일기도에서 확인한 습윤구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한반도에 영향을 주기 어렵다.

따라서, 30일 오후 내내 구름 없는 건조한 대기 상태가 예상된다.

밤 사이 복사냉각의 효과도 클 것이다. 따라서, 31일 오전 최저기온은 단열선도로 분석한 10도보다 더 낮은 7~8도로 예상된다.

그 영향으로 내일 일교차가 커질 것이다. 다만, 하층 수분 유입이 없어 안개가 많이 생기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예보 

30일 오후 최고 : 21-22도

31일 오전 최저 : 7-8도

• 실제

30일 오후 최고 : 21.3도

31일 오전 최저 : 7.2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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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3월 31일

Step 1. 기온

31일 오후 최고기온은 약 22~23도로 매우 높다. 익일인 4월 1일 오전 최저기온은 10도 안팎으로 예상된다. 

3월 30일 한반도에 위치하던 고기압이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31일 오전, 한반도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위치하게 된다.

또한, 한반도 북동쪽에 남북으로 제트 스트리크가 위치하고 있다.

30일 21시와 31일 9시의 850hpa 일기도 관찰 결과, 관측 지역의 온도선변화가 거의 없으며,

기압경도와 온도경도가 크지 않아 온도이류의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31일 오후 최고기온은 단열선도를 통해 판단한 최고기온과 비슷한 22-23도가 될 것이다.

 밤 사이 구름이 거의 없어 복사냉각 효과가 매우 크고, 

고기압의 영향으로 31일 오후 기온이 매우 높아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단열선도를 통해 판단한 4월 1일 오전 광주지역의 최저기온은 약 11도이다. 하지만 구름영상을 통해

대기 상층에 수증기 유입은 거의 없지만, 관측지역 서쪽에서 구름이 다가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므로 1일 새벽, 상층 구름의 영향으로 복사냉각의 효과가 매우 크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익일 4월 1일 오전의 최저기온은 단열선도로 관측한 11도보다 조금 더 낮은 9~10도 정도로 예상된다.

또한, 일교차는 매우 크나 새벽 중 한반도 남부지방에 구름이 상당히 낄 것으로 예상되어 안개가 형성되기는 힘들 것이다

• 예보 

31일 오후 최고 : 22-23도

1일 오전 최저 : 10-11도

• 실제 

31일 오후 최고 : 24도

1일 오전 최저 : 10.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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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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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기온

4월 1일 오후 최고기온은 22~23도, 2일 오전 최저기온은 약 14도로 예상된다. 

​밤 사이 두꺼운 구름의 영향으로 일교차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에 북동쪽에 걸쳐있던 고기압이 상층 기압능의 영향으로 세력을 확장하면서, 한반도가 고기압 영향권 안에 들었다.

따라서, 고기압의 확장으로 관측지역의 낮 기온이 오를 것이다. 하지만 기온 관측지역인 광주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하층제트와 저기압성 회전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밤 사이 구름의 영향으로 큰 복사냉각 효과는 없을 것이다.

4월 1일 오전, 고기압성 회전에 의해 약한 온난이류가 발생했다. 하지만 한반도 북쪽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과

기압경도가 매우 약하고, 관측지역 상층에 권운이나 권층운이 존재하기 때문에 온난이류의 효과가 강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1일 오후 최고기온은 단열선도에서 분석된대로 22~23도 사이일 것이다.

고기압의 영향권 안에 있으나, 구름의 영향으로 인해 일교차는 어제보다 조금 더 작게 나타날 것이다.

1일 오전, 관측지역의 서쪽에서 수분이 계속 공급되고 있으며 구름이 동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밤부터 새벽 사이 구름의 영향으로 복사냉각 효과가 완화되면서, 

2일 오전 최저기온은 단열선도에서 예상했던 12~13도보다 조금 더 높은 약 14도로 예상된다. 

• 예보 

1일 오후 최고 : 22-23도

2일 오전 최저 : 14도

• 실제 

1일 오후 최고 : 22.7도

2일 오전 최저 : 13.8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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